주짓수3 주짓수의 실전성 요즘 일상 이제 한국 온지 한달차, 해외에서 지내다 정신과 몸이 아팠던 것도 조금씩 치유되면서 다시 예전처럼 꾸준히 주짓수 도장에 나가기 시작했다. 4년이란 시간 동안 많이 변했다. 당시 흰띠 였던 친구들이 이제 블루 3그랄, 당시 블루였던 친구들이 퍼플 2그랄이 되면서 흐뭇하기도 하면서 나도 다시 꾸준히 해야되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요즘 다시 꾸준히 주짓수 수련 하면서 과거에 수련했던 나를 떠올리게 된다. 열심히 수련 일지도 적어 봤고, 유튜브 영상도 열심히 보고 매일 기술을 연습해보며 왜 안될까를 고민했던 시간이었다. 물론 학교 숙제가 아니라서 너무 너무 재미있게 연습을하며 내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 인생을 주짓수가 바꾸었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금은 그.. 2024. 2. 8. 중년 엑스세대 주짓수(2024.1.16) 다시 4년 만에 하게 되는 주짓수. 오늘은 예전에 했던 준비운동을 좀 제대로 해보려고 도장에 가며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 추워서 머리까지 꽁꽁 어는 느낌 때문에 미처 생각을 못하고 또 현장에서 그냥 몸 가는 대로 해봤다. 근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티스토리에 미리 적어 놓고 담에는 생각하며 준비운동을 해봐야겠다. (이건 예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느낌을 섞어가며 적어야 실감 날 것 같다) 몸풀기를 위한 주짓수 기본 동작 연습 정해진 원칙은 없으므로 아래에 나오는 내용을 상상하며 준비운동 하다 보면 몸도 풀리면서 주짓수 기본드릴도 몸에 배지 않나 싶다. 1. 사이드 스텝 밟으며 살살 뜀박질 : 어디까지나 준비운동이므로 그냥 슬슬 뛰면 된다. 권투나 다른 격투운동도 그렇지만 보통 사이스텝을 통해 상대 간을 본.. 2024. 1. 16. 엑스세대 공감, 주짓수가 유행이라는데. 다시 한번 시작해 보자. 내 나이 40대 후반, 예전으로 따지면 50이 넘었지만 한국 나이 세는 법이 바뀌어 아직 40대인 전직 엑스세대. 해외에서 4년을 지내고 한국에 온 지 2주가 지났다. 너무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 변한 건 변한 건데 한국에선 다시 레트로가 유행이라고 한다.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인가. 그리고 주짓수도 MMA의 인기와 함께 대중화되고 있다고 한다. 엑스세대가 어렸을때 환호하던 이소룡, 성룡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2013년에 주짓수에 입문해 나름 꾸준히 하다 보니 영광스럽게도 2019년에 퍼플벨트로 승급하였고 머나먼 나라에서 4년간 생고생을 하고 2023년 12월 말에 다시 한국에 와서 다시 한번 나이 49에 주짓수에 다시 도전해 본다. 그리고 다른 새로운 것도 도전.. 2024. 1. 16. 이전 1 다음